Test Drive Unlimited 2 라는 게임입니다.

게임내에서 레이스도 하고

이벤트 - 특정 목적지까지 태워주기, 일정속도이상 계속 달려주기, 바람난 애인 미행하기, 정해진 시간내에 목적지에 도착하기

등등 - 도 하고, 돈 모아서 집도 사고, 차도 사고.....하여튼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.

게임에 대한 이야기 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넘어가기로 하죠. ^_^





위 동영상은 일정 구역을 3바퀴 먼저 돌아서 골인을 하면 되는 레이스 장면입니다.

같이 경쟁하는 다른 차들은 컴퓨터가 운전하는데, 대체로 못하는 편입니다.

그래서 특별한 실수만 안하면 대체로 다 이길 수 있습니다. 물론 게임 초반에는 운전이 익숙치 않아 많이 지기도 했지만,

지금은 어느 정도 요령도 생겼고....차도 조금 더 성능이 낫습니다. 게임 내에 돈을 벌어 튜닝을 좀 했거든요.

영상이 좀 지겨우시면 1분 30초쯤 부터 보시면 됩니다.

이거 찍기 위해 일부러 실수한건 아니고요, 2바퀴 거의 다되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뒤처지게 됩니다.

그래서 남은 한바퀴동안 다른 차를 따라 잡는 영상이죠. 제 차는 짙은 파란색. 주경쟁 차는 까만 차입니다.

막 편법을 동원해서 따라 잡습니다. ㅋㅋㅋ
 




이 영상은 더 지겨울 수도 있는데... ㅡ,.ㅡ

일정코스를 누가 빨리 완주하냐? 입니다. 그러니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달립니다.

대신에 코스를 이탈하던지, 주위 장애물에 부딪치면 패널티시간이 주어집니다. 부딪치며 속도도 줄어들어 또 손해보고요.

그래서 정석대로 ...제대로 완주해야 됩니다.

전 이 타임어택이 젤 어렵더군요.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요.

그래서... 위 코스가 그다지 쉬운 코스가 아닌데도(저에게 그렇다는...ㅎㅎ) 불구하고 3번만에 통과했습니다.

초창기 게임 할때는 이거보다 쉬운 코스에서도 몇십번을 하기도 했었지요.

그냥 레이싱경기 TV에서 보듯이 화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

좀 아시는 분이 자세히 보시면,

바퀴의 움직임이나 운전대조작이 자연스럽지 못한걸 아실텐데....전용 게임휠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, 패드로 하고 있습니다.

그래서 방향전환시 깔짝깔짝....많이 하는 편이죠. 주~욱 밀고 있으면 너무 돌아가서...ㅎㅎㅎ

키보드로 할 경우...탁,탁...몇번 쳐서 방향전환 하는거랑 비슷합니다. 


화면이 전반적으로 고르지 못한건 제 컴퓨터사양이 좀 딸려서 게임화면 녹화시에는 프레임이 많이 떨어지더군요.

그리고 영상내에 링크는 게임화면 녹화할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홈페이지입니다.
평가판이라서 저렇게 워터마크가 찍히더군요.
그리고 오늘 처음 사용해봤습니다. 생각보다 괜찮네요.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이리저리 만져서 좀 더 나은 화면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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