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입양한 LG-F260S [옵티머스 LTE3]
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.
안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, 문득, 시나브로, 불현듯 할 마음이 생겨 이렇게 글을 치고 있습니다. 흐흐흐
작년 9월.
제 생애 첫 스마트폰인 넥서스4를 살때 아내에게도 물어봤었죠.
자기도 하나 할래?
싫다고...그냥 지금 폰(SHW-A280K)폰으로 충분하고, 괜히 살 필요없다고...
이랬던 아내가 며칠 전 갑자기...
스마트폰으로 인터넷강의 볼 수 있냐 물어보더라구요.
당연히 되지.
하나 사달랍니다. 스맛폰을.... ㅡ,.ㅡ
뭐 별 수 있습니까?
아내의 말은 곧 진리! 응??
암튼 뭘로 살까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죠.
무조건 최신 기종을 할 형편은 안되고....첫 스마트폰인데 좋은거 해봐야 제대로 사용도 못할꺼고
아내도 바라지 않습니다.
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가격.
그래서 결정한게 이 폰입니다.
인터넷 강의를 봐야 하기에 좀 더 주더라도, 화면이 큰 놈으로 할까 했지만, 아무래도 휴대성을 생각 안할 수가 없어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. 내 폰과 같은 크기인데 내 폰에서 인.강 보여주니 충분하다고 하더군요.
중고사이트에서 새거 같은 중고폰.
잘 찾아보면 번호이동으로 거의 공짜나 다름없이 구할 수도 있었겠지만, 당장 등록 안해도 된다는 장점 때문에 그냥 사버렸습니다. 안그래도 아내는 지금 폰도 멀쩡하니 그냥 사용하겠답니다. 스마트폰은 그냥 가지고 놀고 (-,.-)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인강만 보겠다고 하네요.
흔한 개봉기 시작할까요? ㅋㅋㅋ
안 합니다.
그냥 사진 몇장 투척하고 넘어갑니다.
뒷판의 반짝이(?)
요고 괜찮아요. ㅎㅎㅎ 제 폰도 뒷판이 반짝이는게 이뻐 케이스가 뒷면은 투명한걸로 했는데....이 폰도 그런 케이스를 찾아봐야 겠어요. 그래서 찾은게...
범퍼라고 하죠?
가능한 눈에 덜 띄게 하얀색으로 깔맞춤
장착 후 앞판
장착 후 뒷판.
역시 반짝이가 반짝반짝 후후후
케이스 센스있게 골랐다고 아내에게 칭찬 들은건 안 비밀.
레퍼런스폰인 넥서스4만 만지다가 브랜드가 있는 폰은 만져보니 좋긴 하더군요.
쓰잘떼기 없는 앱도 많이 깔려있지만, 내 폰에서 아쉬웠던 앱이랑 기능들이 기본으로 들어있는게 말이죠.
후레쉬앱이 기본으로 깔려있는게 의외였어요. ㅎㅎㅎ
아직 새 폰이라 다른거 설치 않아서 인지, 움직임도 내 폰보다 더 빠릿빠릿 - 지금은 안 그래요. 익숙해져서 그런지...아님 사용하면서 쌓인게 있는지 지금은 덜 빠릿빠릿 ㅋㅋㅋ 내 폰과 비슷해졌죠 - 하고 화면도 뭔가 화사해 보이더군요.^_^
화면넘기는 것도 뭔가 기교가 들어갔는지, 제 폰의 정석(?)적인 움직임보다 더 역동적이고...
여러 모로 좋아보이더라구요.
뭐~ 그래도 제 폰과 이 폰 둘 중에 뭘로 할래? 물어보면 제 폰을 선택하겠지만.
필요없다 싶은 앱은 제거하거나 사용중지 할까도 했지만, 아직 폰에 덜 익숙한 아내가 이리저리 만져보라고 놔뒀습니다.
나중에 정식등록하게 되면, 그 땐 공장초기화 한번 시키고 필요없는 것들은 정리해야죠.
범퍼 케이스 사면서 액정보호필름도 같이 사서 붙였습니다.
이 참에 제 폰도 필름 교체를 했는데....제 폰 붙일때는 먼지가 두어개 들어가버렸는데 아내폰은 아주 깔끔하게 붙였죠.
덕분에 칭찬 또 들었습니다.
마누라꺼라고 신경 써서 붙였구나~~~
라구요. ㅋㅋㅋ
가만 생각해보면
옵티머스 LTE3 가 처음 나올때는 거의 플래그쉽급이였을텐데(그래도 아마 나올땐 한등급 아래로 나왔죠?)...고작 1년새 보급형기종으로 전락했으니....저 같은 사람에겐 차고넘치는 폰인데 말이죠.
나중에 아내가 폰 2개 들고 다니기 귀찮아 져서 정식등록하게 되면...또 포스팅 한번 해보죠. 안할 확률이 훨씬 더 높지만요. 쿠쿠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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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06.10 09:26 신고
음...평소 무락님 댓글 스타일로 보면 꽤 터프하실 것 같은데, 사모님 생각하시는 걸 보면 엄청납니다!
저같으면 살꺼임? 물어보고 산다고 하면 기종 선정해서 함 보여주고 휘리릭 주문하고 끝냈을텐데
이런저런 경우의 수를 다 따져서 공기계를 구입하시다니...ㄷㄷㄷ
2G에서 스맛폰으로 바뀌면 안쓴다 안쓴다 하지만 자연스레 요금레벨 자체가 바뀌게 마련이죠.
아마 따로 가지고 다니시며 인강 들으시다가 스맛폰의 매력에 빠지면 자연스럽게 폰을 등록하게 되실 듯 싶습니다.
통신료 벌려면 무락님이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!
음, 그런데 스맛폰에서 이 포스팅 보니까 사진 몇개가 태그로 보이더라구요.
[범퍼라고 하죠?] [창착후 뒷판] 요 두 사진이 태그로...그런데 PC에서 보니 또 제대로 보이는군요. 무슨 사단인지...!
2014.06.10 10:26 신고
먼저...폰으로 보시는데 불편함 드려 죄송합니다.
제 블로그는 폰으로 보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.
워낙 오시는 분들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....
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은....감수하셔야... ^_^ ;;;;
이런저런 경우의 수를 많이 따진건 아닙니다.
그저 귀차니즘의 일종이죠...ㅋㅋㅋ
온라인으로 번호이동 조건으로 이리저리 찾아보는것도 그렇고...
신청하게 되면 하루 이틀 정도 전화 못 쓰게 되는것도 그렇고...
스맛폰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전화를 써야 하는 부담감도 있고....
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런저런 경우 많이 따졌구만요. ㅋㅋㅋㅋ
2014.06.10 10:57 신고
우리사이(?)에 뭐 죄송할것까지...ㅎㅎ
이런 증상이 있다고 알려드린 것 뿐이예요 ㅋㅋ
저도 마침 매형 폰이 망가져서 갤럭시S4 액티브로 기기변경을 알아봐드렸는데, 보다보니 은근히 탐나더군요.
기기변경인데 28만원 남짓하는 저렴한(?) 가격도 그렇고 Full-HD 화면도 부럽고...뭐 이런 기기는 늦게 살수록 좋다고 하지만 그간 잘 써오던 갤럭시S3가 살짝 초라해지더라 말이죠 ㅋㅋ
2014.06.10 19:46 신고
지금 제 폰...킷캣 4.4.3 으로 버전업 중.
2014.06.19 17:31 신고
형수님도 슬슬 맛들이시면 자연스래 기존폰과 대동단결하실 날이 올 겁니다. ㅎㅎ
스맛폰 요금제 싫으시면 기존 쓰시던 요금제로 하고 데이터는 끄고 와이파이로만 쓰셔도 무방하니...
(주변에 그렇게 사용하는 친구 하나 있습니다. ㅋㅋ)
2014.06.20 00:30 신고
생각해봐야 겠군.
근데 무사히 데이타만 끌수 있을까? ㅋㅋㅋㅋㅋ
집사람 성격상...맛 ... 못 들일꺼야. ㅡ,.ㅡ
2014.07.06 13:04 신고
잘보고가요~
2014.07.08 08:45 신고
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. ^^
2014.07.27 09:56 신고
옵티머스lte3제가 사용하고있는데 않좋습니다
내장메모리가 4GB 에욧!!!!!
전 속아서 샀슴다